[게임 설명]
강력한 두 종이 엠파이어 오브 더 언더그로스의 전장에 도입되어 병종이 확장됩니다. 하나는 흰개미종, 하나는 개미종입니다. 자유 게임과 커스텀 게임에서 이 새로운 병종을 실험하거나, 리믹스 모드에서 이들을 캠페인으로 데려가 쓰거나, 잠금해제 후 스토리모드의 개미집 방어에 쓸 수 있습니다. 각 종마다 스스로 폭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폭개미가 포함되어, 예전 같으면 여러분의 군대를 압도해버렸을 침입자에 대한 아주 강력한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엠파이어 오브 더 언더그로스 - 자폭개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전투의 하이라이트에 사용할 새로운 전술 도구인 자폭공격은 실제 개미와 흰개미종에서 영감을 얻은 최후의 방어수단입니다. 이 자폭개미와 흰개미들은 독샘을 터뜨려 폭발을 일으킴으로써 군집의 미래를 위해 자신들의 목숨을 기꺼이 희생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겁니다. 병정개미 가운데 자폭공격에 크게 의존하며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끝도 없이 새로 공급되는 전사들을 제공하시겠습니까? 그리고 보금자리 작업 중인 흰개미 일꾼들을 언제 가져다가 방어에 희생시킬지는 어떻게 결정하시겠습니까? 이 강력한 능력만 있으면 다 해결될 것 같지만, 대신 많은 희생이 뒤따릅니다.
세 가지 새로운 개미 병종은 동남아시아 토착종인 C. 엑스플로덴스에서 유래합니다. 이들의 일개미는 특별한 능력이 없지만, 정규 병정개미는 자신을 폭발시켜 희생함으로써 주변의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잠시 동안 느려지게 만듭니다. 업그레이드하면 더 넓은 반경에 걸쳐 더 큰 데미지를 입히고, 연쇄폭발을 일으켜 더더욱 큰 데미지를 가하거나, 폭발 후 남겨진 액체 위를 지나가는 적에게 다시 한번 데미지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한편 대형 병정개미는 정면에서 공격받았을 때 데미지를 덜 입으며, 웅크려 잠시 동안 가만히 있음으로써 주변 동료들의 방어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N. 타라쿠아 종에서 가져온 두 가지 새로운 흰개미 병종으로 병정(비대칭 물기를 구사해 땅 속의 적에겐 막대한 데미지를 가하고 땅 위의 적은 기절시키며, 뒤로 펄쩍 뛰어 공격을 피합니다)과, 오래 살아남으면 자폭 능력이 생겨나는 일꾼이 있습니다. 실제 세계의 이 흰개미 종과 마찬가지로, 일꾼은 자폭 시 격렬하게 반응해 독성 혼합물을 만들어내는 효소인 파란색 라카아제낭이 배에 점차적으로 발달합니다. 이는 태어난 직후엔 자폭 능력이 없으나, 오래 살아남을수록 자폭 시 더욱 위력적이게 됨을 뜻합니다. 이 일꾼들을 빨리 성숙시켜 더 빨리 자폭 능력을 갖게 하거나, 폭발로 더 많은 데미지를 입히는 속도를 향상시키거나, 폭발 이후 데미지나 혼란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되도록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메인 캠페인에서 영감을 얻은 두 가지 새로운 레벨에서 새로운 자폭개미와 자폭 흰개미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수확’으로 돌아가 불개미 군집을 전멸시키고, ‘최전선’의 열대 우림을 다시 찾아 전투를 벌이며 며칠 밤을 생존하세요.
풀숲에서 개미와 흰개미 대군이 맞붙은 가운데, 전장의 양 측에서 울려퍼지는 폭발음이 적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개미든, 흰개미든, 덤불의 다른 생물체든, 이 전사들은 필요하다면 언제든 기꺼이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말입니다.
[시스템 요구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