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액션 RPG이자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칼라디아 대륙의 한 모험가로 시작하여, 자신만의 클랜을 만들고, 군대를 이끌며, 영지를 경영하고, 외교 활동을 펼쳐 대륙의 패권을 차지해야 합니다. 정해진 스토리 없이 자신만의 서사를 만들어가는 샌드박스 경험이 핵심입니다.
👍 장점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압도적인 규모의 대규모 전투: 이 게임의 정체성이자 가장 큰 장점입니다. 수백 명의 병사들이 맞붙는 공성전과 야전은 다른 어떤 게임에서도 느끼기 힘든 장엄함과 현장감을 제공합니다. 직접 부대를 지휘하며 전략을 구사하고, 최전선에서 병사들과 함께 싸우는 경험은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자신만의 역사를 쓰는 자유도: 충실한 영주가 되어 왕을 섬기거나, 돈만 좇는 용병대장이 되거나, 여러 왕국 사이를 오가는 상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자신만의 왕국을 세워 대륙을 통일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정해진 길 없이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높은 자유도는 이 게임의 핵심적인 재미입니다.
활발한 모드(Mod) 커뮤니티: 거대하고 활발한 모드 커뮤니티 덕분에 게임의 수명이 계속해서 연장되고 있습니다. 편의성을 개선하는 작은 모드부터 게임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거나 새로운 세계관을 추가하는 대형 모드까지, 끝없는 콘텐츠 확장을 통해 매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이런 분은 고민해보세요)
반복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중후반부: 초반의 성장 과정을 지나 자신만의 세력을 갖추게 되면, 게임의 목표가 영토 확장으로 단순화되면서 다소 반복적인 플레이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외교나 내정 콘텐츠가 전투에 비해 깊이가 얕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다소 높은 진입 장벽: 튜토리얼이 존재하지만, 방대한 콘텐츠에 비해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 편입니다. 전투 시스템, 부대 운용, 영지 관리, 대륙의 정세 등 초심자가 파악해야 할 요소가 많아 적응에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총평
'배너로드'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샌드박스형 RPG를 선호하고, 특히 중세 시대의 대규모 전장을 직접 지휘하는 경험에 매력을 느끼는 플레이어에게는 대체 불가능한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하지만 짜임새 있는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는 것을 선호하거나, 복잡한 시스템에 쉽게 피로를 느끼는 분이라면 방대한 자유도 앞에서 길을 잃고 헤맬 수도 있습니다.
뿔피리가 울리고, 까마귀가 모여듭니다. 제국은 내전으로 갈기갈기 찢어졌습니다. 제국의 국경 너머에서는 새 왕국이 일어섭니다. 칼을 차고, 갑옷을 입고, 추종자들을 불러모은 뒤 나아가 칼라디아의 전장에서 승리를 쟁취하십시오. 패권을 쥐고, 옛 세계의 재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드십시오.
Mount & Blade II: Bannerlord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이 기다려 온,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중세 전투 시뮬레이터 겸 롤플레잉 게임 Mount & Blade: Warband의 후속작입니다.
방대한 중세풍의 샌드박스에서 탐험, 습격, 정복을 향한 길을 걸으며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캐릭터를 생성하고 육성하십시오.
칼라디아의 귀족 집단 가운데 우뚝 설 클랜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군대를 일으키고, 정치적 사안에 개입하고, 무기를 제작 및 거래하고, 동료를 모집하고, 영지를 관리하십시오.
Mount & Blade의 깊이가 있으나 직관적인 실력 기반의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일인칭이나 삼인칭 시점에서 본인의 부대에 명령을 내리고 함께 싸우십시오.
전 세계의 플레이어를 상대로 랭크전 매치메이킹 및 캐주얼 게임 모드를 포함한 멀티플레이 PvP에서 전투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시험해 보십시오. 혹은 Mount & Blade II: 데디케이티드 서버 파일로 서버를 호스팅해 보십시오.
Mount & Blade II: Bannerlord - 모딩 키트를 사용하여 게임을 원하는 대로 꾸미고 아예 다른 체험을 해보십시오. 제작한 모드를 Steam Workshop을 통해 공유하십시오.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액션 RPG이자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칼라디아 대륙의 한 모험가로 시작하여, 자신만의 클랜을 만들고, 군대를 이끌며, 영지를 경영하고, 외교 활동을 펼쳐 대륙의 패권을 차지해야 합니다. 정해진 스토리 없이 자신만의 서사를 만들어가는 샌드박스 경험이 핵심입니다.
👍 장점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 단점 (이런 분은 고민해보세요)
총평
'배너로드'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샌드박스형 RPG를 선호하고, 특히 중세 시대의 대규모 전장을 직접 지휘하는 경험에 매력을 느끼는 플레이어에게는 대체 불가능한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하지만 짜임새 있는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는 것을 선호하거나, 복잡한 시스템에 쉽게 피로를 느끼는 분이라면 방대한 자유도 앞에서 길을 잃고 헤맬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