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를 모아서 전골을 끓이는 요리 게임과 대화를 통해 배신자를 찾아내는 토크 게임이 절묘한 앙상블을 이룬 신감각 요리 심리전 게임, '내 전골에 뭐 넣었어?!'. 최대 4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어요. 부족한 인원은 CPU가 채워 주므로 '즐기고 싶은데 사람이 부족'한 보드게임 특유의 문제점을 해결해, 어떤 상황에서도 정체 감추기 게임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답니다.
『내 전골에 뭐 넣었어?!』는 동료와 함께 던전에서 재료를 모아 전골을 끓이는 게임이에요. 하지만… 동료 중엔 배신자가 있답니다! 서로 정체를 숨기며 오싹한 심리전을 벌이고 멋진 전골을 완성해요!
【게임 규칙】 참가 플레이어는 비밀리에 '직원'과 '스파이' 팀으로 나뉘어 각각의 승리 조건을 목표로 게임을 진행해요. 먼저, '직원' 팀의 목표는 맛있는 전골을 끓이는 것이죠. 던전에 가서 모은 재료와 부적을 잘 조합해서 점수가 높은 전골을 만들어 보세요. 또한, 전골에 재료를 넣기 전에 다른 플레이어 한 명을 BAN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전골에 넣는 재료가 줄어드니, 의심 가는 플레이어로부터 전골을 지킬 수 있지요. '스파이' 팀의 목표는 직원 팀을 방해하는 거랍니다. 전골에는 금지 재료가 설정되어 있는데, 만약 금지 재료를 넣으면… '막장 전골'이 만들어지고 말아요. 스파이는 직원에게 들키지 않도록 금지 재료를 전골에 넣어야 하죠. 이외에도 가짜 정보를 흘려서 직원끼리 서로 의심하게 하고, 자기만 몰래 쏙 빠져나갈 수도 있답니다.
【CPU 및 싱글 모드】 『내 전골에 뭐 넣었어?!』에는 CPU 플레이어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어요. 즉, '늑대인간 게임(마피아 게임의 일종)'의 고질적 문제인 '인원이 모자라 플레이 불가능'을 깔끔하게 해결했지요. 또한, CPU 플레이어를 이용한 연습 모드와 싱글 모드도 준비되어 있어, 이러한 유형의 정체 감추기 게임이 처음인 분들도 혼자서 느긋하게 연습할 수 있어요.
줄거리 전직 용사인 코코트는 묘한 인연으로 전골 식당 '암운정'에 취직해, 전골 요리 실력을 겨루는 '전골듀스 101'에서 우승하는 것을 새로운 목표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식당 직원과 함께 요리 실력을 닦는 중, 이상하게도 자꾸 막장 전골이 만들어지는 게 아니겠어요.
우리 중에 배신자가 있나……?
직원들이 서로 의심하는 막장극이 펼쳐지는 가운데, 마왕과 스토커 등 온갖 자객이 식당을 습격해 왔답니다. 스파이는 정말로 존재할까요? 직원의 정체는 뭘까요? 그리고… 과연 전골듀스 101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요!?
암운정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막장 전골 미스터리
【관전과 사진】 『내 전골에 뭐 넣었어?!』에는 관전 기능이 있어, 게임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사람도 코멘트를 올릴 수 있어요. 또한, 전골에는 게임 중에 등장하는 재료뿐만 아니라, 플레이어가 직접 준비한 사진도 재료로 넣을 수 있답니다. 이러한 기능에 따라, 게임 스트리머가 시청자와 함께 괴상망측한 막장 전골을 끓이며 플레이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요.
크로스 플레이 지원 『내 전골에 뭐 넣었어?!』는 플랫폼에 상관없이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랍니다.
